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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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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고딩엄빠'에서 시즌 통합 100회를 기념해 청소년 금융 사기 피해에 관한 사연을 다룬다.

21일 오후 10시20분 방송되는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 100회 특집 1탄에서는 '청소년 범죄 근절'을 목표로 그동안 방송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익명 고딩엄마'의 사연을 공개한다.

이날 오프닝에서는 3MC 박미선·인교진·서장훈과 이인철 변호사, 조영은 심리상담사는 '고딩엄빠' 100회차 방송을 자축한다. 이들은 "방송 초반에는 비난 여론도 있었지만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봐야 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추천받을 정도"라며 "시청자들이 '고딩엄빠'의 진심을 알아준 것 같다"고 소회를 밝힌다.

이날의 게스트로는 가수 김종민을 비롯해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계 반장인 박미옥 전 형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들은 "사회의 편견을 딛고 일어선 '고딩엄빠'들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흔쾌히 출연을 승낙했다"며 사연에 귀를 기울인다.

특집 방송의 첫 번째 주인공 19세 고딩엄마 안소정(가명)이 얼굴을 가린 채 등장한다. 안소정은 "학창 시절에 엄마가 보이스피싱 사기 피해를 당하면서 알콜 중독자가 됐다"고 털어놓는다. "매일 술을 마시는 엄마를 피해 밖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한 남자 동료와 친해졌다. 비슷한 아픔을 갖고 있는 그 남자와 얼떨결에 밤을 함께 보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집에 압류 딱지가 붙게 되면서 남자친구의 집에서 동거를 하게 됐다"고 밝힌다.

그런데 안소정은 "남자친구가 '유료 게임 아이템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며 나의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했다. 인증하자마자 300만 원의 소액결제 사기를 당했다. 얼마 후엔 임신 사실을 알게 됐는데 남자친구가 집 보증금까지 탕진해 결국 엄마 명의로 불법 대출을 받았다"고 '최악의 선택'을 했음을 고백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다.

안소정의 충격 사연에 박미옥 형사반장은 "이른바 '부모론'이라고 불리는 미성년자를 겨냥한 신종 사기 수법"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대출의 늪에 빠지는 상황에 관해 상세히 설명한다.

그런가 하면 우여곡절 끝에 아이를 출산한 안소정은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사채까지 끌어써 더욱 심각한 상황에 빠졌다. "한 달에 이자만 100만 원이 넘어서 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뿐이다. 언제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오열하는 안소정에게 과연 솔루션이 제시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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