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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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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박민영(37)이 가족 회사인 '원스톤' 사내이사를 맡고 있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옛애인 강종현(41)씨와 연관성이 제기됐다.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21일 "원스톤은 강씨와 무관하다. 빗썸 관계사 아이티의 직영 휴대폰 매장은 임대가 만료된 상태"라며 "해당 회사는 박민영 가족이 운영하는 곳으로 건물 임대업을 하는 게 전부"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박민영은 2013년 2월 설립한 중소건설사 원스톤에서 사내이사로 재직 중이다. 본점은 서울 암사동 법인 소유 건물이며, 1층에는 아이티 휴대폰 매장이 자리했다.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원스톤은 지중해여행, 비즈몰투어, 하오소프트, 원스톤 순으로 네 차례 사명을 변경했다. 주된 사업 목적도 여행업에서 부동산 임대업으로 바꿨다. 이 시기인 2018년 6월5일 박민영이 처음으로 사내이사에 등재됐다. 2021년 6월 임기가 만료됐으나, 2년 여 만인 지난해 4월 다시 이름을 올렸다.

박민영은 전날 종방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복귀했다. 2022년 9월 옛 연인인 강씨와 열애설로 구설에 오른 후 1년 여만이다. 당시 보도 하루 만에 "이별했다"며 "상대방으로부터 많은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것은 결코 사실이 아니다. 친언니는 인바이오젠에 사외이사 사임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빗썸 관계사 주가조작 의혹으로 구속 돼 재판을 받다가 지난해 12월 석방됐다. 박민영은 지난해 2월 참고인으로 검찰조사를 받았다.

최근 박민영이 강씨와 교제하며 현금 2억5000만원을 지원 받았다는 의혹이 재차 불거졌다. 강씨 관계사 회삿돈이 박민영 계좌에 3단계 과정을 거쳐 입금됐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강씨 계열사 아이티의 자금 2억5000만원을 A대표 대여금 명목으로 송금했다. 이후 박민영 명의 계좌로 송금해 생활비 등에 임의 사용했다.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15일 "2억5000만원은 강씨에 의해 박민영 계좌가 사용된 것일 뿐 생활비로 사용된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으나, 의구심은 여전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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