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업', 두 팀 중 한 팀만 살아남는다…'트리플 데스매치'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엠넷(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 탈락자가 첫 공개된다.

23일 오후 10시40분 방송되는 '빌드업'에서 3라운드에 진출할 참가자가 가려진다. 참가자들은 새로운 팀원을 영입해 3인조를 결성, 팀원 전원 탈락을 건 데스매치를 시작한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3라운드 '트리플 데스매치 미션'을 위해 팀원 선택에 나선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2라운드 우승팀은 새로운 팀원을 영입해 3인조를 결성, 팀원 전원 탈락을 건 데스매치를 시작한다. 특히 이번 미션은 두 팀 중 한 팀만이 살아남는 데스매치인 만큼 한층 더 치열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빌드업' 측은 지난 방송 말미에 폭발적인 화음으로 중무장한 비투비 '기도' 팀의 무대 일부를 선공개했다. 비투비 '기도' 팀원의 정체는 박제업, 최수환 그리고 CIX 승훈으로 밝졌다. 심사위원이자 원곡자인 서은광은 "지금 우리한테 이렇게 부르라고 하면 못한다"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그런가 하면 '기도' 팀에 맞선 김민서, 배인, 빛새온은 "찢어발깁시다"라며 굳건한 각오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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