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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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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최민식과 김고은이 주연한 영화 '파묘'가 개봉 첫 주말 2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를 초토화했다. '파묘'는 공개 나흘만에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웠다.

'파묘'는 23~25일 196만3554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229만9706명이다. 이 기간 '파묘' 매출액 점유율(전체 영화 매출액 대비 특정 영화 매출액 비중)은 76.5%였다. 극장을 찾은 관객 4명 중 3명은 '파묘'를 본 셈이다. 2위 '웡카'(27만9145명·누적 297만명)와 관객수 차는 170만명에 가까웠다. '파묘'는 올해 한국영화 최다 관객 작품이 됐다. '파묘' 이전엔 '시민 덕희'(169만명)가 1위였다.

현재 추세라면 무난히 300만 관객을 넘어설 거로 예상된다. 26일 오전 7시 현재 예매 관객수는 약 22만3000명으로 '듄:파트2'(약 24만4800명)에 이어 예매 순위 2위를 달리고 있다. '파묘'는 오는 28일 공개되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주연한 '듄:파트2'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거로 전망된다.

이 작품은 '검은 사제들'(2015) '사바하'(2019) 등을 만든 장재현 감독 신작이다. 거액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해 화장해 달라는 요청을 받은 무당 화림과 봉길이 이 작업을 풍수사 상덕과 장의사 영근에게 함께하자고 제안하고, 네 사람이 이 묘를 파헤친 뒤 기이한 일에 직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고은이 화림을, 이도현이 봉길을 맡았고, 최민식이 상덕을, 유해진이 영근을 연기했다.

이밖에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건국전쟁'(11만2625명·누적 96만명), 4위 '귀멸의 칼날: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5만6877명·누적 39만명), 5위 '소풍'(1만9108명·누적 30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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