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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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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겸 배우 이기광이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속 사투리 연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기광은 27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강심장VS'에서 드라마의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저는 작은 역할을 맡았는데 팔로워가 4만명이 증가했고, 좋아요와 댓글도 3배 정도 늘었다. 더 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기광은 극 중 강지원(박민영)의 첫사랑이자 유명 셰프인 백은호 역을 연기했다. 웹소설과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캐릭터를 위해 피부 관리와 운동에 신경 썼다고.

여러 노력에도 연기력 논란은 뒤따랐다. 부산 출신인 백은호가 강지원에게 사투리로 고백하는 장면은 어색한 억양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이기광은 "그 장면을 청계천에서 저녁에 찍었다"며 "남자가 고백할 때 보통 큰소리로 안 하지 않냐. 그걸 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쑥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거기 지나가는 분들이 많았는데 내가 큰소리를 내니까 저게 뭐냐는 반응이었다. 부담스러워서 등에 식은땀이 났다"며 "원래 내 고향은 전라도 광주다. 드라마에서는 완전히 다른 부산 사투리라 쉽지 않았다, 열심히 했는데 억양이 다르다 보니 약간 섞여서 오묘하게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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