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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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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에프엔씨(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가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924억원이라고 28일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공시했다. 전년대비 40.5% 증가한 숫자다.

FNC는 최근 음악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비핵심사업을 정리하고 FNC더블유·FNC아카데미 등 자회사들을 흡수합병하는 등 전체적인 구조를 정리해온 결과라고 자평했다.

다만 적자가 지속됐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89억원, 당기순손실은 94억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직전 연도 대비 영업손실은 43억원, 당기순손실은 82억원이 축소됐다.

이 같은 FNC 상승세는 그룹 '피원하모니'가 매출에 크게 기여했다. 앨범당 음반 판매량이 전년대비 2배 이상 증가했고, 공연의 회당 규모 증가와 앨범 원가 관리 등으로 이익률도 개선됐다.

피원하모니는 2023년에 국내를 비롯해 미주, 유럽, 호주, 아시아 등 총 40회의 글로벌 투어를 진행했다. 최근 발매한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 39위로 진입했고 현재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오는 4월 27~2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11개 도시 투어를 돈다.

또한 FNC는 지난해 10월 방영된 KBS 2TV 드라마 '혼례대첩'을 시작으로 드라마 제작사업을 본격화하며 173억원의 신규 매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주연을 맡은 로운을 비롯 휘영, 박지원, 박현정 등 FNC 소속 배우들이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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