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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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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SBS Plus·ENA 예능물 '나는 솔로' 역대 최초 직업이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는 모솔특집 2기인 19기 여자 출연자들의 자기소개가 공개됐다.

영자는 핑크색 머리로 등장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던 인물. 그는 96년생으로 N 포털사이트 유명 웹툰 작가였다. MC 송해나는 "자기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직업 맞네"라며 감탄했다. 이이경은 "최초로 등장한 직업 아니냐"며 신기해했다.

영자는 "대학교에서 공예과 전공을 했는데 너무 안 맞아서 학사경고를 받았다. 저희 어머니께서 '초등학교 때 만화 잘 그렸는데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해서 웹툰에 뛰어들었다"고 웹툰 작가가 된 계기를 밝혔다. 2017년부터 시작해 7년째 액션 판타지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고. "완결 이후에 제 인생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후회하기 전에 '나는 솔로'에 나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상형 질문에는 "나이 차이는 위아래로 8살 정도 생각한다. 근데 이것도 만나봐야 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만 아니면 좋겠다. 제가 프리랜서라 불안정한 직업이다 보니까"라며 "사실 만약 결혼한다면 남자분이 아에 가사 노동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남자 출연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후 영수는 영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 "그분이 무언가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인생이 저한테 끌림 요소가 됐다. 제 마음이 맞는지 한번 확인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자 역시 영수를 선택해 데이트가 성사됐다. "원래는 다른 분을 선택할까 했었는데, 아까 나가서 얘기해 주신 것 중에서 저의 일에 대한 열정에 대해 얘기해 주신 것에 대해 감명을 받았달까"라며 "저는 그때 마음을 다잡았다. 그 말씀이 인상이 깊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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