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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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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는 29일 이사회를 열고 '중기 배당정책 수립'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YG는 주주의 수익률에 대한 장기 예측가능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간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의 10~20%에 해당하는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이날 이사회에서 결의된 2023년 현금배당은 주당 300원(지난해 250원)으로 배당총액은 약 56억원이다.

YG 관계자는 "지난 1월 최대주주의 자사주 매입을 시작으로 이번 중기배당 정책을 결의함으로써 주가 안정화는 물론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 200억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기도 했다.

YG는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692억원, 영업이익은 869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각각 전년비 45.5%, 86.4% 증가한 실적이다. 걸그룹 '블랙핑크' 월드 투어 등 덕분이다.

올해는 신인 걸그룹 '베이비 몬스터'와 YG 간판이 된 '트레저'로 승부수를 건다. 베이비 몬스터는 4월 미니앨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을 시작한다. 트레저는 내달 일본 투어를 돈다.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남매 듀오 '악뮤(AKMU)'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벌인다. 개별 계약은 끝냈으나 지난해 12월 그룹 활동 계약을 체결한 블랙핑크의 단체 활동도 구체화한다. 일본, 태국 현지 오디션을 통한 글로벌 신인, 발굴 육성 프로젝트도 이어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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