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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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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방송인 서동주가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서동주는 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알림이 갑자기 엄청 울리길래 보니 한 명이 이러고 있었네"라며 악플을 캡처해 공개했다. 악플러는 서동주에게 욕설과 함께 '똥같다' '뚱뚱한 여자' '화장발 레전드' '원숭이 닮았다'라고 공격했다. 이에 서동주는 해당 악플러의 계정을 태그하며 "삼일절 연휴에는 마음 정갈하게 갖고 명상이나 하세요 악플러씨"라고 의연하게 맞받아쳤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코미디언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의 딸로 유명하다. SBS TV '골 때리는 그녀들'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등 각종 예능물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채널A '위대한 탄생' 진행을 맡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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