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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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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북유럽의 침략자' 바이킹이 유럽을 휩쓸 수 있었던 이유가 공개된다.

5일 오후 10시10분 방송되는 tvN 예능물 '벌거벗은 세계사'에서는 바이킹의 흥미진진한 역사가 펼쳐진다.

이날 강연자로는 성균관대 사학과 이상동 교수가 나섰다. 중세 영국에 대해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는 이 교수는 북유럽의 작은 세력이었던 바이킹이 어떻게 유럽을 호령할 수 있었는지를 자세히 설명했다.

먼저 이 교수는 바이킹이 지닌 강인함의 원천을 다양한 관점에서 전달했다. 그는 "약 1천 년 전 바이킹은 우월한 신체 조건, 북유럽 신화 등을 바탕으로 전쟁과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맹한 전사로 길러졌으며, 독보적인 항해술을 무기 삼아 바이킹의 시대를 열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바이킹은 잔인한 약탈자이자 침략자였을 뿐 아니라, 상인이자 교역자, 탐험가, 정복자로서도 이름을 떨쳤다"며 "잉글랜드의 왕위를 차지하고 제국을 건설하는가 하면 콜럼버스보다 무려 500년 앞서 아메리카 대륙에 진출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게스트로 노르웨이 출신 방송인 호쿤과 덴마크 전문 포토그래퍼 이눅희가 함께했다. 이들은 북유럽 신화를 둘러싼 다양한 비하인드, 바이킹의 세력 확장에 대한 에피소드, 유럽에 남아있는 바이킹 문화를 소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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