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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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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Mrs. 뉴저지 손태영'에는 '방송에서 처음 밝히는 손태영 권상우 부부의 속사정 (미국살이,손흥민)'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미국 뉴저지로 강연을 하러 온 스타 강사 김미경과 만나기 위해 길을 나섰다.

손태영은 "오늘은 한국에서 김미경 선생님이 강연하러 오셔서 저희를 초대해주신 날이다"라며 "김미경 선생님도 만나뵙고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에 부풀었다.

강연 전 김미경 강사를 만난 부부. 김미경은 권상우, 손태영의 안부를 물었고, 권상우는 "일할 때만 (미국으로) 들어온다. 가족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다"고 했다.

권상우와 손태영 부부는 현재 각각 한국과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다. 권상우는 촬영 스케줄이 있을 때에만 한국에 머무르고 그 외의 시간은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뉴저지에서 지낸다.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냐"는 질문에 손태영은 "큰 아이는 이제 고1이라서 공부해야 할 시기다. 리호(둘째 딸)는 아직 3학년이다"라며 아직은 노는 시기라고 언급하며 "애들이 그래도 (미국 생활에) 적응을 잘한다"고 기특해 했다.

김미경 역시 "그래도 대단하다. 여기 미국에서 아이들 공부시키는 것 외롭고 힘들지 않냐. 이런 거 되게 힘든 일이다"라며 다독였다. 손태영은 친언니가 먼저 미국에 들어와 있었기 때문에 미국살이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 했다.

이후 강연이 끝난 뒤 다시 김미경과 만난 두 사람. 권상우는 "시간 가는 줄 몰랐다"는 소감을 전했고, 손태영은 "새해면 항상 계획을 세우니까 강사님 강의 듣고 마음가짐이 달라졌다"며 영어공부를 하겠다는 다짐을 이야기 했다.

손태영은 "영어 학원도 가보고 했는데 아이(육아)와 같이 하기에는 너무 힘들더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권상우는 "내가 와 있으면 라이드라도 해줄텐데"라며 "아이들이 나이 차이가 있어서 학원 시간 차이가 있는데 (라이딩 하는게) 보통이 아니다"라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손태영 역시 "(아이들에게) 운동 하나는 꼭 하게 한다. 재미있어 하는 운동을 찾다보니 시간도 안 맞는다"며 미국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힘든 점을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지금 미국에서 산지 4년차다. 나름대로 계획 세워서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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