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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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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유튜버 박위가 그룹 '시크릿' 출신 송지은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6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박위, 록밴드 'YB' 멤버 윤도현, 가수 린·청하가 함께한다.

박위는 "제가 진짜 꿈을 꾸는 사람"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유튜브 구독자가 5만명이 되기 전 '라스'에 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영상을 촬영했는데, 현실이 됐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지난해 송지은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것에 대해 "예전부터 너무 자랑하고 싶었는데,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행복하고 날아갈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지은과의 첫 만남 등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촬영장에도 송지은이 함께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MC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송지은에게 첫눈에 반했다. 매일 반하고 있다"는 그는 송지은의 말에 놀랐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송지은이 대단한 인성의 소유자인 줄 우리가 알 수가 있나. 어떻게 그렇게 멋진 말을 하지?"라며 극찬했다.

또한 박위는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사고부터 투병 중 느낀 가족들의 사랑을 고백했다. "동생이 6개월 동안 간병을 해줬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구라 역시 "아버지도 루게릭병이었다"고 공감을 표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츠 채널에 배우 최강희 등 스타 게스트들을 섭외할 수 있었던 비결도 밝혔다. 알고보니 박위는 드라마 '학교2'(1999~2000) '기적의 형제'(2023) '아름다운 세상'(2019) 등을 연출한 박찬홍 PD의 아들이었다.

박위는 "윤도현 형님이 (라스에)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좋았다"라며 즉석에서 섭외 요청을 해 윤도현이 이를 승낙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휠체어를 타고 살아 보니 어려움이 너무 많더라. 장애인들을 향한 사회적 통념이 변화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커플로 주목받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제 삶에 선물과도 같이 찾아온 소중한 사람을 여러분께 소개한다"며 박위와 열애 중이라고 공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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