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북미 투어 돈다…11개 도시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가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6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피원하모니가 오는 5월 휴스턴을 시작으로 댈러스, 시카고 등 북미 1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미주 투어는 LA, 오클랜드, 토론토, 시카고 등 미국에서의 아레나급 공연장에 진출하는 첫 투어다. 특히 LA의 '기아 포럼'은 저스틴 비버,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스트레이키즈 등 글로벌 가수들이 공연했던 대형 공연장이다.

또한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때깔(Killin' It)'은 지난 앨범에 이어 '빌보드 200' 차트에 전보다 높은 순위인 39위로 진입하며 2주 연속 차트인 했다. 또한 스포티파이 '톱 앨범 데뷔 미국 차트에 첫 진입하는 등 각종 주요 글로벌 차트들에서 순위를 기록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에서도 국가별 차트 미국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피원하모니는 미주 투어 전 오는 4월 27~28일 서울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어 6월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음악 축제인 '더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 2024'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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