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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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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현재 화가로 활동중인 코미디언 임혁필이 양악 수술 일화를 공개했다.

6일 유튜브 채널 'VIVO TV-비보티비' 제작 '개세모'에는 '갈갈이 패밀리 세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박준형, 임혁필, 권진영이 출연했다. 임혁필은 권진영에게 "한 서른 살 같다. 너무 예뻐졌다"라며 칭찬하면서도 "머리 가발이냐"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박준형은 임혁필의 머리를 가리키며 "가발 같다"고 하자, 임혁필이 "머리 가발이다. 나도 젊게 하려고 내린 거다. 난 원래 이마가 넓어서 뒷머리를 앞으로 내린다"라고 셀프 폭로했다.

임혁필은 자신이 개그맨 중에 양악 수술을 최초로 했다고 고백했다.

임혁필은 지난 2010년 양악 수술을 한 바 있다. 그 당시를 떠올린 임혁필은 "양악 수술 할 때는 손, 발톱 다 깎고 가야한다. 이 수술이 전신 마취를 한다. 입을 중심으로 상하좌우 컷팅하는 대수술이다. 군대를 안 갈 정도였다. 턱이 나온 게 아니라 옆으로 삐둘어졌다. 부정교합이 심했다"고 밝혔다.

박준형은 "(임혁필이) 군대 면제를 받았는데 그걸 이겨보겠다고 해병대를 갔다. 그래서 고생을 많이 했다"고 거들었다.


이어 임혁필은 "양악수술 당시 손톱 깎으라고 한 이유는 상하좌우를 깎다보니 6시간동안 전신마취를 한다. 그리고 마취가 풀리면 고통이 너무 심해서 옆에 있는 의사, 간호사를 잡는데 고통에 몸부림치다보면 손톱이 길어 옆 사람을 긁을 수 있다더라"고 밝혔다.

이야기를 듣던 권진영은 "그 정도로 아팠냐"고 궁금해 했다. 임혁필은 "많이 아팠다"면서 "사실 여기(턱 부분) 핀을 또 빼러 한 번 더 수술을 하러 가야 했다. 여기 핀이 박힌 거를 빼야한다. 한 번 더 수술 하는게 무서워서 아직 핀이 있다. 한 3개월 뒤에 다시 빼는 수술을 해야했는데 너무 아프고 무서워서 안 갔다. 아직도 핀이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권진영은 "어쩐지 피노키오 같다"고 짓궂게 놀렸다. 임혁필은 그런 권진영에게 "넌 코 하지 않았냐"라고 공격을 했다. 권진영 역시 "코가 부러져서 했다. 굳어서 휘었다. 그러니 이게 비염도 오고 그래서 뼈를 쳐서 다시 맞췄다"고 해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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