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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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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톱 가수 임영웅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의 일상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이날 먼저 박서진은 오프닝 무대로 '울고 넘는 박달재'(1950)를 선보인 뒤 노래에 얽힌 일화를 소개했다.

박서진은 "나를 알리기 시작한 노래다. '아침마당'에서 이 노래로 5연승해 왕중왕전까지 나갔다"고 말했다.

이후 박서진은 왕중왕전에 진출, 당시 임영웅과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 개그맨 박준형은 "그때 임영웅도 축하를 많이 해줬나"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그때 서로 응원을 해줬다. '왕중왕전'을 여러 번 했다. 서로 한 번씩 우승을 했다"고 떠올렸다. "영웅이 형과 서로 응원해 줬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서진은 부모님의 건강검진을 위해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 생애 첫 건강검진을 받던 박서진의 부모님은 '지금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참 기쁘다'라는 문항에 '아니오'라고 답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박서진은 "자식으로서 어머니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 슬픔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과거 자궁경부암 3기로 항암치료를 받았던 어머니가 완치됐다는 건강검진 결과를 들었다. 이에 박서진은 "다행이었다. 저에게 달려있던 혹을 뗀 느낌이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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