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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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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우파 연예인'으로 유명한 가수 김흥국이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김흥국은 지난 7일 열린 박진 국민의힘 서대문을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저는 연예인이지만 지난번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 때문에 전국에 다니면서 많은 걸 느꼈다"며 "이번에 4·10 총선이 엄청 중요하다고 본다. 제가 목숨을 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좌파 연예인들은 앞장서는데 우파들은 겁먹고 못 나오고 있다. 왜냐 우파 연예인들 목숨 걸어도 누구 하나 보장됐습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조국혁신당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은 배우 문성근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공개 지지해온 배우 이원종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흥국은 "그래도 저는 해병대 출신이기 때문에 나라를 위해서 국민의힘이 잘 돼야 나라가 잘 돌아간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가정도 없고 방송도 없고 제 일도 없다. 박진 후보 여기서부터 들이대서 전국에 국민의힘 공천 확정된 후보들 들이댈 것"이라고 했다.

김흥국은 대표적인 우파 연예인으로 꼽힌다. 지난 2008년 18대 총선 당시 홍정욱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원을 위해 20일간 유세 현장을 찾았다. 김흥국은 지난 1일 배우 신현준·정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정신업쇼'에서 "이번 총선은 한동훈 위원장이랑 같이 다니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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