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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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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발굴한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올해 1원을 급여로 받는다.

하이브는 8일 공시한 내용 중 '2024년 사내이사 보수 계획'에서 이 같이 밝혔다. 의장으로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성과보상지불) 철학을 강조하기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하이브는 설명했다. 1원은 상징적인 숫자인 셈이다.

다만 방 의장은 성과급으로 9억8000만원을 받는다. 하이브의 단기성과 인센티브 제도에 따른 것이다. 작년 경영성과 및 평가지표에 따라 하이브 내 보상위원회가 결정했다.

방 의장은 올해 더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걸그룹 '르세라핌'의 미니 3집 '이지' 타이틀곡 '이지'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99위로 진입한 것이다. 방 의장은 하이브 새 걸그룹으로 데뷔를 앞둔 '아일릿'도 프로듀싱을 맡는다.

방 의장은 작년엔 급여로 5000만원을 받았다. 상여금으로는 3억원을 더했다.

앞서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지난해 12월 '국내 주요 문화·콘텐츠 주식 종목 중 주식평가액 100억 원이 넘는 개인주주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을 당시 하이브 주식 1315만1394주를 갖고 있는 방 의장의 주식평가액은 3조774억 원이었다. 방 의장이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주식재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었다.

한편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는 지난해 급여 9억1600만원을 받았다. 상여는 6억원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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