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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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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배우 이인혜가 출산 후 50일만에 첫 외출을 나섰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한채영이 절친인 이인혜를 위해 특별한 음식을 준비했다.

한채영과 이인혜는 과거 드라마 '쾌걸춘향'에 출연한 뒤 둘도 없는 친구사이로 1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 살 연하 치과의사와 결혼한 후 최근 득남한 이인혜는 자신을 위해 직접 한우 미역국을 끓여 대접하는 한채영에게 "감동이다 진짜"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너 그거 알지. 오늘 출산하고 첫 외출이다. 출산한지 50일 됐다"고 밝혔다.

그는 "출산하고 나서 외부 생활을 아예 안하고 사회와 다 단절돼서 약간 외로움이 있었는데 너가 이렇게 해주니까 뭉클한 느낌이다"라며 감격스러워 했다.


한채영은 "아기 너무 이쁘지?"라고 웃었고, 이인혜는 "그럼 너무 이쁘다. 나이 있어서 임신하겠냐는 이야기가 많았다. 그리고 처음부터 시험관하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래도 한 번은 자연적으로 노력해봐야 하는거 아니냐라는 생각으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있었더니 임신을 했다"라고 말하며 43세에 자연임신이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이인혜는 "임신했을 때 당뇨 수치가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니까 약간 우울해지고 그랬다. 생각보다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밖에도 안 나왔는데 너가 그때 '나와' 이래서, 밥먹으면서 '그거 다 아기 낳으면 없어진다'고 했었다. 그런데 진짜 (당뇨가) 없어지더라. 그때 위로가 많이 됐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출산하고 너가 이렇게 해주니까 진짜 위로가 많이 되고 힘이 많이 생긴다"며 한채영을 향해 고마움을 표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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