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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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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10일 오후 6시15분 방송되는 SBS TV '런닝맨'은 역사 투어 2탄-서울 편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유재석은 일타강사로 변신해 역사 강의에 나섰다. 지난주 투어에서 '역사 모범생'으로 활약했던 김종국은 이번에도 "역사 좋아합니다"라며 유재석의 강의를 지키는 호위무사로 활약했다.

이에 유재석은 "종국이가 자석처럼 끌려온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지켜보던 멤버들은 "종국이 형도 마이크를 줘라", "바람잡이지?"라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김동현 또한 자칭 역사 전문가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동현은 "물어보시면 대답하겠다, "역사 장소를 방문하니 설렌다"며 유재석의 옆자리 사수에 나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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