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美 버거집 극찬 "다 가봤는데 여기가 1등"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톡파원 25시'가 세계의 맛집과 명소를 조명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물 '톡파원 25시'에서는 미국 뉴욕, 일본 니가타현, 중국 베이징,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랜선 여행기가 그려졌다. 게스트로 배우 이시원이 함께했다.

이날 먼저 미국 '톡(TALK)'파원은 미국에만 있는 맛집을 소개했다. 톡파원은 조식 팬케이크부터 햄버거, 멕시칸 음식, 컵케이크, 슈하스코 한 상을 맛보며 고칼로리 '먹방(먹는 방송)'을 이어갔다.

그 중 톡파원이 소개한 햄버거집은 이시원과 MC 이찬원도 과거 방문했던 곳으로 이찬원은 "다 가봤는데 1등이 여기다"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유명 소설 '설국'의 배경이 된 일본 니가타현의 모습이 펼쳐졌다. 일본 톡파원은 '설국'의 작가 가와바타 야스나리가 영감을 얻은 료칸과 헤기 소바 식당을 찾아가 그의 흔적을 돌아봤다.

이어 중국 베이징의 이색 스폿들도 등장했다. 엄청난 크기의 인공산인 경산공원을 시작으로 자녀의 짝을 찾기 위해 프로필을 적어 바닥에 놓아두는 중국만의 문화인 샹친자오가 이뤄지는 중산공원을 둘러봤다.

특히 톡파원은 베이징 동물원에서 국내 인기 판다 푸바오의 명성과 맞먹는 자이언트 판다 3형제인 멍다, 멍얼, 멍란을 만나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북아일랜드 톡파원은 수도 벨파스트에서 블랙 택시 투어를 통해 두 종교 지역 사이 평화의 벽을 살펴보며 역사적 사실을 마주했다.

또한 타이타닉호가 건조된 곳이기도 한 벨파스트에 있는 타이타닉 박물관에서 침몰 중 무전 내용과 남은 유산 등을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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