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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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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어린이 교통사고를 조명했다.

1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교양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개학 시즌을 맞아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들을 소개한다. 게스트로 가수 청하와 댄서 겸 안무가 가비가 함께한다.

이날 먼저 한문철 변호사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후진하던 차량이 갑작스레 좌회전으로 돌진해 지나가던 초등학생을 덮친 사고 장면이 담겼다.

이 사고로 피해 학생은 성장판 손상까지 염려되는 전치 10주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사망 등의 중상해가 아닌 아파트 단지 내 사고는 도로교통법상 도로에 해당하지 않아 가해자가 형사처벌을 면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분노를 자아냈다.

피해 학생 아버지는 "평소 교통안전에 신경 쓰며 아이를 교육했음에도 피할 수 없었던 사고였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한 통학 차량 뒤편에서 튀어나온 어린이와의 충돌부터 골목길로 뛰어든 어린이와 차량의 아찔한 사고 등도 함께 소개됐다.

도로 위에서 난동을 부리는 '스트릿 파이터' 사고들도 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로 긴급 차단 현장에 투입된 모범 운전자의 지시를 무시한 채 통제구역에 진입하려는 차량 운전자의 상황이 포착됐다. 운전자는 출입 불가한 상황임에도 경찰의 도로 통제 업무를 돕는 모범 운전자를 향해 돌진하며 "차라리 죽어라"라는 등 폭언을 내뱉기까지 했다. 이에 MC들은 "얼굴을 공개했으면 좋겠다",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은 아니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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