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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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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오달수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12일 소속사 씨제스스튜디오와 업계에 따르면, 오달수는 이 작품에 캐스팅됐다. 배역과 분량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달수는 2018년 미투(me too·나도 피해자다) 논란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활동을 재개했다. 당시 오달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가 피해자가 JTBC와 직접 인터뷰에 나서 성폭력 사실을 밝히자 "최근 일어난 일련의 일들은 모두 나의 잘못이다. 전부 내 탓이고 나의 책임"이라고 말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다만 오달수 성폭력 사건은 공소시효 종결로 경찰 정식 수사가 진행되지 않았고 이듬해 8월 내사 종결됐다. 이후 오달수는 영화 '이웃사촌'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등에 출연했고, '베테랑2' 등에도 나올 예정이다.

오달수가 합류하면서 '오징어 게임' 시즌2는 논란 속에서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넷플릭스가 공개한 출연진 중엔 그룹 빅뱅 출신 탑이 포함되면서 일부 팬의 반발을 불러왔다. 탑은 2016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사실상 연예 활동을 하지 않았다. 그는 소셜미디어에서 직접 "한국에서 컴백하지 않을 거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올해 말 공개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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