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1
  • 0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김민재가 '한소희 닮은꼴' 아내와 함께 부부 역할로 오디션을 본 일화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연기광' 특집으로 꾸며진다. 게스트로 김민재, 배우 장혁·하도권·김도훈이 함께한다.

'라스' 첫 출연인 김민재는 "예능에서 제 얘기를 꺼내는 게 낯설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구라는 "협조만 해주면 된다. 너무 오버하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조언했다.

데뷔 후 경찰 역할과 악역을 주로 맡아온 김민재는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장면은 못 본다"며 반전 매력을 뽐냈다. 내달 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범죄도시4'에서 배우 김무열과 액션 신을 촬영하다가 부상을 당할 뻔한 사연도 풀어냈다.

배역에 감정 이입을 하느라 돌발 행동을 했던 일화도 소개했다. 영화 '군함도'(2017) 촬영 당시 자신만의 해석을 역할에 녹이고자 한 달 만에 약 20㎏를 감량했다는 김민재는 "감독님과 가치관이 안 맞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에서 전설의 학생도 불리게 된 이유도 설명했다. "연기를 배우고 싶다는 열망 때문에 학교에 입학하기 전 도강을 하거나 청강을 했다"는 그는 "(시험에서) 7번 떨어지고 8번째 (교수님들의) 회의 끝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인 배우 최유라가 '한소희 닮은꼴'로 화제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그 정도까진 아니고"라고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도 둘째 출산 후 배우 복귀를 준비 중인 아내에 대해 "영어를 잘한다"고 치켜세웠다. 애플TV+ 드라마 시리즈 '파친코'(2022) 오디션에서 부부 역할로 최종까지 올라갔다는 비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