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이마세·아일릿…'위버스콘' 1차 라인업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투어스(TWS)'와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imase) 등 한일 양국 '대세 신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13일 하이브에 따르면, 투어스·이마세는 오는 6월 15~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Weverse Con Festival)’ 1차 아티스트 라인업에 포함됐다.

지난 1월 데뷔 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내놓은 투어스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음원차트 상위권을 흡쓸며 주목 받고 있다. '나이트 댄서(NIGHT DANCER)'로 소셜 미디어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이마세는 J팝 아티스트 최초로 멜론 '톱 100' 차트에 올랐다. 오는 7월엔 첫 단독 내한 콘서트도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5일 데뷔를 앞둔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을 비롯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하이브 일본 기반 보이그룹 '앤팀(&TEAM)',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하이브 소속 팀들도 나온다.

하이브에 속해 있지 않지만 하이브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서 소통하는 팀들도 출연한다. 그룹 '빌리(Billlie)', 가수 츄(CHUU), 그룹 '저스트비(JUST B)', 트로트가수 정동원의 새로운 캐릭터 제이디원(JD1)'도 라인업에 포함됐다.

하이브는 오는 14일 오후 12시 위버스콘 페스티벌 입장권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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