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新 걸그룹' 아일릿 이로하, 사랑스러운 '행운 강좌'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하이브(HYBE)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 멤버 이로하가 개인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하이블 레이블즈 빌리프랩에 따르면, 이날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슈퍼 리얼 미 필름 - 이로하(SUPER REAL ME Film - IROHA)' 편을 선보였다. 앞서 윤아, 민주, 모카, 원희의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막내 이로하가 프로모션 콘텐츠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했다.

아로하의 영상은 아일릿의 데뷔앨범인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의 수록곡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 곡은 아일릿이 생각하는 행운에 대해 표현한 노래다. 이로하는 이 노래에 담긴 메시지를 암시하는 강좌를 펼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화이트 보드 앞에 선 이로하는 '행운이 생기는 비법'을 알려준다. 하지만 그 비법은 특별하지 않다.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신의 '소소한 취향'을 즐기는 것이다. 예컨대 '복식호흡 하기', '예쁜 양말 신기', '아기 동물 사진 보기', '젤리 골라 먹기', '깨끗한 물 세 모금 마시기', '음악 듣기', '스트레칭 하기' 등 7가지다.

아일릿의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는 10대의 리얼함과 상상력을 담았다. 이들의 데뷔 앨범에는 '마이 월드(My World)', '마그네틱(Magnetic)', '미드나잇 픽션(Midnight Fiction)', '럭키 걸 신드롬(Lucky Girl Syndrome)' 등 총 4곡이 수록된다. 오는 25일 오후 6시 4곡의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한편 아일릿은 르세라핌(쏘스뮤직), 뉴진스(어도어)에 이어 하이브가 탄생시킨 세 번째 걸그룹이자, 엔하이픈 소속사인 빌리프랩이 만든 첫 걸그룹이다.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걸그룹 오디션 '알 유 넥스트?(R U NEXT?)'를 통해 결성됐다. 오는 25일 데뷔앨범인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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