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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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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지현 전 아나운서가 남편인 야구선수 류현진(한화)의 생일을 축하했다.

배지현은 2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해피 벌스데이 투 류"라고 적고 사진 2장을 올렸다. 사진 속 류현진은 생일 케이크를 든 채 아들·딸을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다. 아들에게 볼 뽀뽀를 하면서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행복한 가족 응원합니다", "예쁜 가족 보기 좋네요", "류현진 선수 생일 축하해요, 늘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배지현은 2009년 제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렉스상을 수상했다. 2011년 스포츠 전문채널 SBS ESPN(현 SBS Sports)에 입사해 활동을 시작, '베이스볼S' 등을 진행하며 야구 여신으로 불렸다. 2018년 류현진과 결혼했으며, 2020년 딸을 출산했다. 이후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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