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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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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측이 병역 의무 이행 중에도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고 있다.

2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당사는 이번 분기에도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모욕, 명예훼손을 비롯해 아티스트 권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한 증거자료를 수집해 수사기관에 다수의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적었다.

"지난 공지에서 안내드린 방탄소년단 멤버 사칭, 미공개 음원 유출 행위자에 대해서는 추가 형사 고소를 통해 구속 기소된 피고인이 판결 선고 전 사죄의 뜻을 전해왔으나, 당사는 합의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명확히 했다. 그 결과, 기존 판결에 더해 추가 징역형이 선고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멤버 전원이 군 복무 중이지만 악성 게시물에 대한 대응을 지속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아티스트의 군 생활 관련 악의적으로 조작되고 유포되는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해서는 소셜미디어(SNS), 웹사이트, 온라인 커뮤니티 등 채널을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호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수십 건의 비방성 악플을 작성한 게시자 및 조롱 목적의 욕설을 게시한 자들은 지난 2022년부터 장기간 수사를 거쳐 각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로 기소됐으며, 법원은 이들에 대해 유죄를 인정하고 최대 수백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당사는 사안에 따라 형사고소와 함께 민사소송도 제기하며 엄중히 대응하고 있는 점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올해부터 차례대로 전역한다. 오는 6월 맏형 진을 시작으로 10월 제이홉이 전역을 앞두고 있다. 모든 멤버가 모이는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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