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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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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연신내 도로를 덮친 의문의 질주로 사망한 70대 노인의 사연을 공개한다.

2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교양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연신내에서 발생한 의문의 차량 돌진 사고를 분석한다. 게스트로 그룹 '크래비티' 멤버 정모와 민희가 함께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의문의 차량 돌진 사고를 조명한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서울 연신내역 인근 한 시장 앞에서 차 한 대가 빠르게 돌진,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와의 사고 장면이 담겼다. 문제의 차량은 사고를 낸 후에도 멈추지 않은 채 잇따라 중앙분리대를 파손, 신호대기 중인 차들을 들이받고서야 의문의 질주를 멈춰 패널들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 사고로 결국 70대 보행자 1명 사망, 외에도 1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한블리' 제작진은 참혹했던 현장을 찾아 그날의 전말을 들어본다. 굉음을 내며 질주했다고 증언한 한 목격자는 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담은 영상과 함께 목숨을 잃게 된 70대 어르신의 사연을 전한다.

"성실하셨다", "아무 재미없이 사시다 가셔 너무 안타깝다" 등 생전 꾸준히 폐지를 주워 왔다는 어르신을 향한 목격자들의 증언이 이어진다. 인근 상인은 마지막 인사도 나누지 못한 친구의 허망한 죽음에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도심 한복판 의문의 사고 원인을 '한블리'가 분석했다.

주차장 황당 해프닝도 공개한다. 지상 주차장에 주차 후 내린 운전자가 빗물에 미끄러져 15분간 의식을 잃은 사고 등이 소개된다. 운전자 없는 차들의 아찔한 자율 주행 사고를 조명한다. 도로 위 신호대기 중인 차량을 향해 미끄러져 내려온 승용차부터 공사장 화물 트럭의 아찔한 돌진까지, 두 사고의 공통점은 경사로에 주차된 운전자가 없던 차량이었던 것이다. 한 변호사는 "경사로 주차 시 파킹 브레이크 외에도 고임목은 필수"라며 다시 한번 경사로 주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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