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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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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젠데이아가 주연하고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등을 만든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이 연출한 영화 '챌린저스'가 이달 국내 공개된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이 작품을 오는 24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챌린저스'는 세 남녀의 얽히고 설킨 관계를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천재 테니스 선수인 '타시'와 역시 최고의 테니스 선수인 남편 '아트' 그리고 아트에게 도전하는 또 다른 테니스 선수이자 타시의 전 남자친구 '패트릭'의 이야기를 그린다. 젠데이아가 타시를, 마이크 파이스트가 아트를, 조쉬 오코너가 패트릭을 맡았다. 구아다니노 감독은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과 함께 '아이 엠 러브'(2011) '본즈 앤 올'(2022) 등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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