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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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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현진이 청각장애인을 위해 선행했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회복지단체 사랑의달팽이는 현진이 지난달 20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현진의 기부금은 인공 달팽이관 외부 장치 교체 및 언어재활치료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이번 기부로 현진은 9900만 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 클럽 '사랑의달팽이 솔 리더'가 됐다.

현진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음악을 통해 기쁨을 나누는 아티스트로서 소리를 찾아주는 일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참여하게 됐다. 작은 나눔이지만 팬분들께 받은 소중한 사랑을 나누고 음악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고 싶다"고 전했다.

현진은 지난해에도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를 통해 튀르키예, 시리아 재난 취약 계층을 위한 긴급 구호 사업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펼쳐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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