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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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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자신에게 올라온 악플을 읽으며 초심을 다잡았다.

4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악플읽다 초심찾은 이지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초심을 찾기 위해 자신을 향한 악플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

이지혜는 "나 스스로 자가 점검 할 시기다. 근데 악플이 저는 괜찮은데 캡처 해서 스텝들이나 주변인들에게 보여주면 운다. 연예인들이 악플 읽고 얼마나 상처 받을지에 대해서 아예 안 보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보고 좀 나아져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악플을 읽기 시작했다.

'남편에게 왜 이렇게 자주 짜증을 내나요'라고 쓴 한 누리끈의 댓글에 이지혜는 "저 스스로 반성하는 부분이다. 말투나 이런 걸 봐도 그런 부분이 없지 않다"며 "요즘에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 나 스스로 점검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스리고 채찍질도 한다. 몸이 피곤하다보니 가까운 가족이나 상대에게 그런 말투를 많이 쓴다. 많이 고치려고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최근 한 기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명품을 입힌다'는 이야기에 대해서는 억울하다는 반응도 보였다. 이지혜는 "저는 백화점에 가서 애들 패딩 사준적이 한 번도 없다. 가치를 안 둔다. 저 역시도 명품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첫 아이를 낳고 중고마켓에서 패딩을 산적은 있다. 그런데 '아이들에게 명품을 입히는걸 동참한다'는 내용은 잘못된 거다"라고 짚었다.

성형에 관련된 악플에 대해 이지혜는 "어렸을 땐 성형을 좀 했다. 그러나 요즘은 성형을 안 한다. 저도 느끼고 있다. 그러나 고칠수는 없지 않나. 다시 돌아갈 순 없다"라고 했다.

'돈 엄청 밝히는 건 확실한 듯'이라는 악플에 대해서 이지혜는 "이게 요즘 제가 잠을 못 자는 포인트다. 돈돈돈, 제가 그럴 수도 있다. 저도 먹고 사는것 아니냐. 방송이 하루 아침에 없어지면 돈 나올 때가 없다. 그래서 조금 수위가 위험할지라도 선을 넘었던게 있긴한데 저 스스로 조금 덜 웃겨도 선을 좀 지켜야겠다"라고 반성하는 모습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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