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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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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국내 최연소 여성 이장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을 고백한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28세의 나이에 이장으로 선출돼 3년째 전남 완도 용암리를 관리 중인 국내 최연소 여성 이장 사연자가 출연한다.

이날 사연자는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고향 완도로 돌아와 사진관을 운영하면서 고향을 위해 활발한 대외활동을 벌이다 이제는 이장일을 겸직하며 마을을 관리한다"고 운을 뗀다.

사연자는 "마을에 보탬이 되고자 사방팔방 노력했음에도 '꿍꿍이가 있다' '정치를 하려 한다' 등 얼토당토않는 소문을 퍼트리는 사람들이 있다"며 씁쓸해한다. 이에 MC 서장훈은 "(소문들은) 쓸데없는 이야기"라고 말한 뒤 젊은 나이에 쉽지 않은 일을 해내고 있는 사연자를 칭찬한다.

사연자의 이야기에 몰입한 서장훈은 "너 곧 'OOOO'에 나올 거다"라며 MC 이수근과 함께 시청률이 무조건 잘 나올 수밖에 없는 대본과 엔딩 장면들까지 직접 정해 준 뒤 "우리 얘기 꼭 해줘"라는 부탁과 함께 상담을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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