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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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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청소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듀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가수 브라이언이 개그맨 김승진의 집 청결 상태에 대해 경악했다.

브라이언은 8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청소광 브라이언'에서 김승진의 주방 등을 살펴본 뒤 영어로 "태어나서 이렇게 역겨운 집은 처음이다. 너 때문에 병 걸릴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브라이언이 "원래 이렇게 사냐. 방송 설정이냐"고 묻자 김승진은 "그나마 조금 정리가 된 것"이라고 답했다.

김승진의 침실 내 침대 이불을 들춰 본 브라이언은 변색된 커버에 "오줌 쌌냐"며 경악하기도 했다. 김승진은 "변해야 할 날이 왔다"며 자신의 집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함을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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