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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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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그룹 EXID 멤버 겸 배우로 활동 중인 하니가 한창 활동하던 때보다 몸무게가 8㎏ 더 나간다고 했다.

하니는 9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서 몸무게를 공개했다. 엄지윤이 "하니씨가 몸매 천재로 유명한데 요즘 다이어트를 전혀 안 하냐"고 묻자 하니는 "맞다"며 "전혀 안 하는 건 아니지만 전보다 느슨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키 168㎝에 몸무게는 58㎏이라고 했다. 하니는 "예전에는 강박적으로 몸매 관리에 집착했다. 무대 의상을 입어야 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EXID로 한창 활동 할 때 몸무게는 50~51㎏였다고 했다. 하니는 "그떈 건강하지 않았다"며 "그땐 몸매가 '퍼펙트'가 아닌 '굿'만 돼도 문제가 됐다. 지금은 '낫 배드'여도 괜찮다고 느낀다. 만족의 역치가 내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보는 몸이지만 괜찮다. 무슨 상관이냐"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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