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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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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국경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미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 공식 SNS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50분부터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서 40분간 단독 무대를 꾸민다.

사하라 스테이지는 지난 2019년 블랙핑크가 '코첼라' 데뷔 무대를 치른 곳으로 서브 스테이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르세라핌은 20일에도 '코첼라'에서 단독 무대를 펼친다. 이날 상세 공연 스케줄은 추후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르세라핌은 미국 음악 페스티벌 데뷔를 '코첼라'에서 하게 됐다.

이후 르세라핌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올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다. 가장 먼저 내달 11~1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이들의 팬미팅 '피어나다 2024 S/S(FEARNADA 2024 S/S)'가 개최된다. 이번 팬미팅은 데뷔 2주년(5월2일)과 가까운 시일에 개최돼 전 세계 피어나들의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세라핌은 오는 6월 일본으로 장소를 옮겨 팬미팅을 이어간다. 이 팬미팅은 효고(6월29~30일), 아이치(7월6~7일), 가나가와(7월13~15일), 후쿠오카(7월30~31일) 4개 지역에서 총 9회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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