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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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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개그맨 유세윤이 벌칙을 피하기 위한 비밀 작전을 펼친다.

13일 오후 8시20분 방송되는 채널S 예능물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는 경북 경주로 떠난 멤버들의 여행 첫날밤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멤버들은 경주의 명소인 첨성대와 불국사, 그리고 '황리단길(황남동+경리단길)' 등을 방문해 수학여행 시절의 추억을 되새긴다.

이후 숙소로 이동하는 택시 안에서 유세윤은 "나 벌써 '3독'이다"라고 말하며 세 번이나 독박에 걸린 것을 토로한다.

이에 개그맨 김대희·김준호는 "이렇게 추운 날씨에 양양 겨울바다에 어떻게 입수하냐"며 최다 독박자 벌칙인 '양양 바다 입수하기'를 언급한다.

이를 들은 유세윤은 한 번도 독박에 걸리지 않은 개그맨 장동민에 대해 말한 뒤 김대희와 김준호에게 "(연합해서) 장동민을 속이자"고 제안한다.

이를 미리 간파한 장동민은 같이 택시에 탄 개그맨 홍인규를 포섭한다. 장동민은 "넌(홍인규) 내 옆에만 딱 붙어 있으면 돼. 내가 위험한 상황에서 널 구해줄 수 있다”라고 주장한다.

홍인규는 앞서 베트남 여행에서 장동민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최다 독박자'가 되었던 터라 곧장 장동민에게 '충성 맹세'를 한다.

장동민과 홍인규의 동맹을 알게 된 유세윤은 "(홍)인규를 보고 있으면 왜 사이비 종교에 왜 빠지는 지 알 것 같다"며 장동민을 따르는 홍인규을 향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가 예약한 경주 숙소에 도착한 멤버들은 "와, 궁궐인가"라며 감탄한다. 특히 왕의 침소를 연상케 하는 독방 분위기에 놀라더니 독박게임을 통해 왕을 뽑아 왕이 혼자 독방을 쓰고 나머지 멤버들의 잠자리 위치까지 정하는 방 배정 권한을 주자고 합의한다.

이때 유세윤은 택시 안에서 미리 준비한 장동민 타깃용 복불복 게임을 슬며시 제안하고, 김대희와 김준호도 능청스럽게 가세해 분위기를 유도한다. 급기야 김준호는 "넌(장동민) 내가 왕이 되면 하수구에서 잘 줄 알아"라고 장동민을 도발해 승부욕을 자극한다.

이 가운데 유세윤 역시 몰래 제작한 비밀병기를 동원해 '장동민 속이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게임 종료 후 유세윤은 "지니어스를 속인다는 게 이런 기분이구나"라며 회심의 미소까지 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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