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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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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걸그룹 '아이칠린' 멤버 초원(19)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다가 파울볼에 맞아 잠시 혼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초원은 전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 대 KT 위즈의 경기를 지켜 보던 중 파울볼에 맞아 잠시 의식을 잃었다.

다행히 의식 회복 후 구단, 매니지먼트 스태프 등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정밀 검진을 받았는데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칠린 멤버들은 전날 경기에서 시구, 시타자로 나섰다. 클리닝타임 중 멤버 전원이 축하 공연을 할 예정이었으나 초원의 부상으로 취소됐다.

아이칠린은 지난 2021년 데뷔한 7인조 걸그룹이다. 지난달 7일 미니 3집 '필린 핫(Feelin' Hot)'을 발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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