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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상상도 못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하이브(HYBE)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신인 걸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음반인 미니 1집 '슈퍼 리얼 미(SUPER REAL ME)' 타이틀곡 '마그네틱(Magnetic)'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한 소감을 전했다.

아일릿은 17일 빌리프랩을 통해 "상상도 못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덕분에 얻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정말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좋은 곡을 만들어 주시고 아일릿과 '마그네틱'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있는 아티스트로 성장하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강조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20일 자)에 따르면, 아일릿의 '마그네틱'은 '핫100'에 91위로 진입했다. K-팝 데뷔곡이 이 차트에 오른 건 처음이다.

아울러 차트 정식 게재일(16일) 기준으로 데뷔 22일 만에 '핫100'에 진입하는 기록을 썼다. 당연히 K팝 그룹 해당 차트 최단 기간 진입이다. 앞서 '큐피드'로 데뷔 130일 만에 '핫 100'에 100위로 데뷔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 기록을 무려 110일가량 앞당긴 것이다.

아일릿은 '핫100'에 진입한 일곱 번째 K팝 걸그룹이다. 앞서 원더걸스, 블랙핑크, 트와이스, 뉴진스, 피프티 피프티, 르세라핌이 먼저 '핫100'에 들어왔다. 이 중 원더걸스는 미국 데뷔곡 '노바디'로 '핫100'에 들어갔었다.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등 보이그룹까지 포함하면 아일릿은 K팝 그룹 아홉 번째로 '핫100'에 진입했다. 솔로 가수 중엔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과 블랙핑크 리사·로제·제니, 그룹 '2NE1' 출신 씨엘 그리고 싸이가 '핫100'에 들어왔다.

미국 팝시장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은 빌보드 메이 앨범차트 '빌보드 200' 상위권 진입보다 더 장벽이 높다. 피지컬 싱글 및 디지털 음원 판매량, 스트리밍 수치, 라디오 에어플레이 수치, 유튜브 조회수 등을 합산해 노래의 성적을 총망라한다.

이와 함께 '마그네틱'은 빌보드 다른 세부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거뒀다. '마그네틱'은 이번 주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6위, 3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차트인했다. 음반 '슈퍼 리얼 미'는 월드 앨범(6위), 히트시커스(6위)에서 '톱10'을 지키고 있다. 인디펜던트 앨범(45위) 차트에도 포함됐다. 아일릿은 이머징 아티스트 15위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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