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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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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박진영(J.Y. Park JYP) 대표 프로듀서 겸 창의성 총괄 책임자(CCO·Chief Creative Officer)를 필두로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꾸준한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일 JYP에 따르면, 박진영을 비롯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 있지(ITZY) 등 JYP 소속 아티스트들이 월드비전, 세이브더칠드런, 더프라미스, 사랑의열매, 유니세프 등 여러 기관에 따스한 마음을 전달했다. 각 기관 고액 후원자 예우 그룹 회원으로 위촉되며 나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박진영은 2022년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에 해외 취약계층의 치료비로 써달라며 사재 5억 원을 기탁, 월드비전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밥피어스아너클럽'은 월드비전 창립자인 '밥피어스'의 이름을 딴 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누적 후원금이 1억 원 이상인 후원자를 회원으로서 위촉한다.

또 박진영은 국내외 환아들이 아프다는 이유로 꿈을 잃지 않기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2022년 월드비전과 삼성서울병원에 각 5억 원, 작년년엔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국내 지역 거점 병원 5곳에 각 2억 원씩 총 10억 원까지 지난 2년간 개인 사재 20억 원을 쾌척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했다는 평가다.

직년 말 '국내외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 감사패 전달식에서 박진영은 "3세, 4세 두 딸을 둔 아빠로서 아이들이 몸이 아픈 것만으로도 힘들 텐데 치료비까지 부족한 상황이 얼마나 버거울지 생각하니 참 가슴이 아프다. 아이들, 또 부모님들의 마음을 지켜줄 수 있도록 힘이 돼주면 좋겠다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외에 선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멤버 필릭스는 작년 2월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 기부 행렬에 동참하며 월드비전에 5000만 원을 기부, 후원 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인 후원자 모임인 '비전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 그는 2020년부터 개인 정기 후원, 국내 취약계층 도시락 지원 등 인연을 이어온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의 3천만 원 이상 후원 회원 '아너스클럽' 멤버이자, 유니세프 1억 원 이상 기부 회원인 '아너스클럽' 역대 최연소 겸 올해 첫 멤버이기도 하다.

멤버 리노, 창빈, 현진도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기부로서 되돌려줬다. 리노는 올해 1월 급격한 기후변화로 식량 부족 등에 놓인 최빈국 아동들을 돕기 위해 월드비전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사업에 1억 원을 기부, 월드비전 최연소 '밥피어스아너클럽' 회원이 됐다. 또한 2014년부터 월드비전을 통해 해외 아동 후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총 4명의 아동과 결연했으며 작년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 2024년 1월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 사업에도 동참했다.

창빈과 현진도 작년 3월 시리아·튀르키예 대지진 긴급구호에 써달라며 더프라미스에 성금을 기탁하고 더프라미스 '아너스클럽' 2023년 2호, 3호 회원이 됐다. 게다가 현진은 지난 3월 생일을 맞이해 사랑의달팽이에 1억 원을 기부하며 사랑의달팽이 '소울리더'에 임명되기도 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저희의 표현, 행동, 노래에 많은 팬분들이 주목해 주시고 영향을 받는 만큼, 미약하지만 도움이 되는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늘 생각해 왔다. 필요한 곳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하며, 팬분들께 받은 소중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트와이스 나연, 있지 류진은 각 기관 고액 후원자 예우 그룹 '1호' 회원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나연은 최근 수도권에 비해 열악한 의료 지원으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지방 의료 환자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기부한 성금이 소외계층 환자 10명의 치료비로 지원됐다는 소식을 듣고 3000만 원을 추가로 기부해 사랑의열매 2024년 전국 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앞서 나연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작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세이브더칠드런에 2억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류진은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에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긴급구호 성금, 2023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 성금으로 각 5000만 원을 후원해 기부 누적액 1억 원을 돌파했다. 더프라미스 '아너스클럽' 1호 회원으로 자리했다. 류진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다행이고, '아너스클럽' 1호 회원으로 위촉돼 더욱 뜻깊다"고 했다.


한편 JYP는 올해에도 소속 아티스트,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다각도 사회 환원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치병 아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EDM 치료비 지원 사업', 난치병 아이들을 정서적으로 지원해 희망을 북돋우는 프로젝트 'EDM 소원 성취 사업', 더욱 건강한 삶의 터를 가꾸는 친환경 사업 '러브 어스(Love Earth)' 등을 진행한다. 매 연말에는 JYP가 한 해 동안 펼친 EDM 사회 공헌 활동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나누는 'EDM 데이(DAY)'도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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