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세 박나래 "아이 갖고 싶어서 내달 난자 냉동"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39)가 '난자 냉동' 계획을 공개했다.

24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는 박나래와 모델 한혜진, 개그우먼 엄지윤, 유튜버 풍자가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외모 콤플렉스때문에 정자 은행으로 2세를 갖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사연이 소개된다. 박나래는 "저는 다음 달에 얼리려고 한다"며 난자 냉동 계획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미 검사를 받고 날짜까지 확정했다는 박나래는 "당장 결혼할 생각은 없지만 나도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가장 먼저 '난자 냉동'에 대한 정보를 터놓고 공유했다는 한혜진은 "저는 안 할 것 같다"며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한혜진의 마음이 바뀐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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