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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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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김흥국이 울릉도를 방문했다.

23일 흥.픽쳐스에 따르면, 김흥국은 전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른 가수 정광태, 박정희 전 대통령 다큐 영화 '목련이 필 때면' 윤희성 감독과 함께 울릉도를 방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 김윤배 대장으로부터 박 전 대통령 관련 증언 자료를 전해 들었다.

김윤배 대장은 독도해양영토주권 수호와 울릉도 독도 해양연구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 설립된 울릉도독도해양연구기지의 연구팀장 및 3대 기지 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 대장은 "박 전 대통령은 5.16을 성공시킨 이듬해 11월 육군 대장 계급으로 울릉도를 전격 방문, 독도 실측과 울릉도 어법 전진 기지·섬 일주 도로·수력 발전소 건립을 지시하고 몇 달 뒤에는 독도까지 방문하며 깊은 사명감을 보였다"고 했다. 또 "이를 뒷받침하는 증언으로 해산물 채취를 위해 1962년 4월 14일 독도를 방문했던 울릉도 주민 김해석이 당시 독도에서 박정희 대장을 만나 직접 악수도 하고 덕담을 들었다는 사실을 들어 알고 있다"고 했다.

'목련이 필 때면' 제작진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울릉도를 방문한 사실은 이미 공식 발표된 역사적 사실이지만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이 독도까지 방문한 것은 당시 극비로 취급되어, 국민에게는 숨겨진 비사"라고 했다.

김흥국은 "우리나라 대통령 중 최초로 울릉도, 독도를 방문했던 그 분의 역사적인 공헌과 흔적을 집중적으로 찾아내 가슴 뿌듯하다"고 했다. 정광태는 "독도지킴이 41년째로 그동안 100번 이상 독도를 찾았다. 이번에는 박 전 대통령과 독도에 얽힌 숨은 역사를 재조명하는 현지 로케라서 큰 의미가 있다. 열심히 응원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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