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108㎏' 이장우, 23㎏밖에 못 뺀 이유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체중 23㎏을 감량한 배우 이장우가 다이어트 뒷얘기를 전했다.

이장우는 6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올라온 '이장우 인생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체중 108㎏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몸에 와 병이 엄청나게 있었던 거다. 병원에 다니면서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따라 "살을 더 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도 바디프로필 이후 꾸준히 관리를 하고 있다. 기안84 형과 러닝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와 함께 오는 11월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할 예정이다.

앞서 이장우는 고정 출연 중인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먹성 동아리 '팜유즈' 멤버인 전현무·박나래와 함께 '보디 프로필' 촬영에 도전해 화제가 됐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가필드 더 무비'에서 타이틀롤 '가필드' 목소리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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