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점심?…180㎝·51㎏ 홍진경이 공개한 도시락 '충격'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놀라운 도시락을 공개했다.

홍진경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점심 도시락"이라고 적고 사진 1장을 올렸다. 도시락에 다른 음식 없이 오이만 가득한 모습이 담겼다.

개그우먼 김숙은 "아, 저거만 먹는다고?"라는 댓글로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홍진경은 "다른 거 더 먹으면 사기인가"라고 답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가 날씬한 이유가 있었네요", "존경합니다", "제 도시락이 부끄럽네요", "오이 도시락도 사랑스럽네요. 언니 매력 넘쳐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홍진경은 1993년 제2회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에서 베스트포즈상을 받은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프로필상 키는 180㎝, 몸무게는 51㎏다.

현재 티캐스트 E채널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 등에서 활약 중이다. 내달 첫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My name is 가브리엘)'으로 인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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