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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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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가 공개 첫 날 예매량을 10만명 가까이 끌어올리며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예약했다.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22일 오전 8시30분 현재 예매 관객수 9만5025명을 기록 중이다. 현재 상영 중인 작품 중 예매량 2위에 올라 있는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3만5054명)의 3배 가까이 되는 수치다. 전날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린 '범죄도시4'(2만123명)는 예매 순위가 5위까지 내려가 있다. 현재 예매 추세만 보면 '퓨리오사:매드맥스 사가'는 개봉 첫 날 무난히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를 거로 전망된다.
이 작품은 2015년에 나온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후속작으로 '매드맥스:분노의 도로' 이전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전작에서 셜리즈 테론이 연기한 캐릭터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을 그린다. 안야 테일러조이가 퓨리오사를 맡았고 크리스 햄스워스, 톰 버크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전작에 이어 조지 밀러 감독이 했다.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는 국내에서 393만명이 보며 흥행했다.
한편 2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범죄도시4'(4만3760명·누적 1075만명), 2위 '그녀가 죽었다'(3만2668명·누적 45만명), 3위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1만4986명·누적 37만명), 4위 '혹성탈출:새로운 시대'(1만4170명·누적 79만명), 5위 '가필드 더 무비'(5093명·누적 20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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