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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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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변우석·김혜윤 주연 '선재 업고 튀어'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2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8%를 찍었다. 15회(5.3%)보다 0.5%포인트 올랐으며,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 드라마는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톱스타 '류선재'(변우석)와 그를 살리기 위해 과거로 간 '임솔'(김혜윤)의 로맨스다. 이날 방송에선 선재가 기억을 되찾고, 솔과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선재는 벚꽃 아래서 반지와 함께 "앞으로 나와 모든 시간을 함께해줘"라고 청혼했고, 솔은 "평생 옆에 있을게"라고 화답했다. 두 사람이 입을 맞출 때 결혼식 올리는 미래 모습이 그려졌다.

이민기 주연 ENA 월화극 '크래시'도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6회 5.1%로 5회(4.1%)보다 1.0%포인트 올랐다. 그룹 '인피니트' 김명수 주연 KBS 2TV '함부로 대해줘'는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6회 전국 시청률 1.1%다. 5회(1.4%)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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