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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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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리아'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한 김재원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당선인이 음악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 논의에 나선다.

29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국회등원 첫 일정으로 30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리는 '2024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세계총회' 창작자 패널 토론 세션 '문화의 국경을 넘다 : K-팝 사례 연구'에 참여해 '지속적인 K팝 성장을 위한 질적 개선 방향'을 이야기하면서 이 같은 점을 강조한다.

김 당선인은 총회에 앞서 한음저협을 통해 "지속 가능한 k팝 발전을 위해 제도 개선과 입법 차원에서 산업 인프라 보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아티스트의 건강한 활동을 위한 저작권법 개정과 대중문화예술인 표준계약서 개정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음악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저작권법 개정 논의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 지난 국회에서 매듭짓지 못한 저작권법 제54조, 제107조 개정을 비롯해 저작권 요율 현실화와 징수 현대화를 위한 추가적인 저작권법 개정을 위해 22대 국회에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96년 데뷔 앨범 '다이어리'를 발매한 리아는 '눈물' '난 그래' 등의 히트곡을 냈다.

한편 'CISAC 세계 총회'는 저작권 업계의 세계적 규모 행사다. 창작자 패널 토론 세션에는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활동 중인 유지태, 앙헬레스 곤잘레스 신데(前 스페인 문화부 장관), 제니 모리스(호주 APRA 회장)을 비롯해 아르투로 마르케스(멕시코 SACM 부회장)가 함께 참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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