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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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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케이윌(K.will·김형수)이 현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와 17년 째 동행을 이어간다.

스타쉽은 4일 "케이윌이 오랜 시간 스타쉽과 함께 해온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이 회사의 설립부터 함께 한 창립 멤버다.

지난 2007년 정규 1집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러브블러썸(Love Blossom)', '오늘부터 1일(Day 1)',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최근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이 집계하고 발표한 '멜론의 전당'에 20억 스트리밍 돌파로 '빌리언스 실버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케이윌은 스타쉽 성장의 바탕이 됐다. 스타쉽은 케이윌 한 명의 가수를 둔 신생 기획사로 출발해 그룹 몬스타엑스·우주소녀·브라더수·정세운·크래비티·아이브 등을 제작했다. 후배들은 케이윌을 향해 '이사님'이라고 지칭한다.

케이윌은 스타쉽을 통해 "17년이라는 긴 시간을 케이윌이라는 이름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고 스타쉽과 함께 성장해 온 만큼 다시 한번 함께 인연을 이어가려고 한다.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준 형나잇(공식 팬클럽명)에게도 너무 고맙고,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이번 앨범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청했다.

한편, 케이윌은 현재 오는 16일까지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주연 '피에르' 역을 맡고 있다. 이달 중 새 앨범을 발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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