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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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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한채영이 남편 최동준씨 관련 루머를 해명했다.

한채영은 11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남편이 돌싱이었다는 루머에 황당해하며 소문이 퍼진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한채영이 남편과 결혼을 앞두고 프로야구를 보러 경기장에 갔는데, 여자아이가 이들과 나란히 찍히면서 "남편이 자녀가 있는 돌싱" 등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졌다.

한채영은 "야구장에 미국에 사는 친언니와 조카가 함께 놀러갔다. 조카가 남편을 좋아해 옆자리에 앉고 그 옆에 내가 앉았다"고 돌아봤다. "내 옆에 언니가 있었는데 언니 사진만 잘라 세 명이 나온 것"이라고 부연했다.

사진 속 조카는 지금 미국에서 고3이 됐다. 한채영은 "가끔 제가 장난으로 '너 때문에 (남편이) 결혼 두 번 한 사람이 됐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채영은 2007년 4세 연상 사업가 최씨와 결혼했다. 2013년 아들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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