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빌보드 200' 2주 연속 톱10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에이티즈(ATEEZ)'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톱10에 진입했다.

18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6월22일 자)에 따르면, 에이티즈의 미니 10집 '골든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이 이번 주 '빌보드 200'에서 6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해당 차트에 2위로 데뷔한 음반으로 연속해서 최상위권에 머물렀다.

4세대 K팝 간판 보이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미니 6집 '미니소드 스리 : 투모로우(minisode 3: TOMORROW)'는 이번 주 '빌보드 200' 199위로 7주 동안 순위권에 들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에 3위로 진입했고 이후 잠시 순위권 밖으로 벗어났지만 북미 투어 열기에 힘입어 차트에 재진입한 뒤 3주째 차트인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예고된 대로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황금 막내 정국이 팀의 데뷔 11주년을 기념한 '2024 페스타(FESTA)'를 맞아 발표한 팬덤 '아미'를 위한 팬송 '네버 렛 고(Never Let Go)'는 '핫100'에 97위로 데뷔했다.

한편 이번 주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1위 역시 지난 주에 이어 미국 팝스타 포스트 말론과 미국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이 협업한 '아이 해드 섬 헬프(I Had Some Help)'가 차지했다.

미국 팝 슈퍼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1집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TTPD)'는 '빌보드 200' 8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 시대 새로운 핀업 걸로 떠오른 미국 팝스타 겸 배우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싱글 '에스프레소(Espresso)'로 '글로벌 200'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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