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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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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전문가들의 휴먼 큐레이션을 통해 음악추천 콘텐츠를 강화한다.

멜론은 국내외 과거의 명곡·명반을 멜론만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휴먼 큐레이션 서비스 '에디션M(EDITION M)'을 론칭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와 해외 가요를 아우르는 명반을 집대성해 이를 멜론매거진 콘텐츠와 추천곡 플레이리스트로 제공한다. 국내는 1950년대부터의 가요 통사 등 6개 부문에서 명반 및 대표곡 플레이리스트를 집대성한다. 더불어 1980년~2010년대를 아우르며 댄스, 발라드, 인디, R&B, 힙합 등 6개 장르의 명반도 선정한다.

해외 가요에서는 팝, 록, 알앤비, 힙합, J팝과 클래식, 재즈 등까지 총 7개 장르를 대상으로 1920년~2010년대까지 10년 단위의 시대별 명곡 및 명반 콘텐츠를 공개한다.

임진모, 황덕호, 김경진, 이상민, 강일권, 김반야, 황선업, 정민재, 김도헌, 장준환, 황두하, 박준우, 김윤하, 류희성 등 다양한 세대의 평론가 14명이 필진으로 함께 한다.

'에디션M'은 이들과 함께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마다 총 8주간 12회에 걸쳐 대중음악 역사를 대표하는 명반 및 장르별 명곡들을 소개한다. 전문가들이 엄선한 시대와 장르별 72개의 매거진 및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3500여개의 명반을 음악팬들에게 제공한다.

전날 공개한 첫 콘텐츠는 1950년~2010년대까지 국내 가요와 해외 가요 음악사다. 70년대 '록과 포크, 되살아난 청춘 음악'부터 90년대 'K팝의 태동', 2000년대 '발라드 전성시대와 3대 기획사' 등 국내 가요사를 총망라하는 스토리와 대표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해외 가요 분야에서는 90년대 '차트를 점령한 R&B, 틴팝, OST', 2000년대 '솔로 뮤지션의 활약과 복고 트렌드' 등을 통해 명곡들이 소개된다.

앞서 멜론은 2018년 '한국 대중음악 명반100'과 2020년 'K팝 명곡100'을 각각 발표한 적이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음악플랫폼부문 김선경 콘텐츠기획운영그룹장은 "멜론의 '믹스업' 등 AI 음악추천 서비스가 개인의 취향을 기반으로 한 큐레이션이라면 '에디션M'은 대중음악 전체를 아우르는 휴먼 큐레이션을 지향한다"고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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